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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하면 사람은 솔직해진다?

아직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셔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로 건강 문제가 첫 번째이지만,

제 속에 감추어진 또 다른 나를 다른 사람에게 보이게 될까 두렵더군요.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술에 취해

잘못된 행동과 말을 한 사람에 대해 얘기가 나오네요.

 

'술 먹고 취해 일시적으로 실수한 것이니 용서해야한다.'

잘 모르겠네요.

술 먹고 취하면

이성 혹은 예절이라는 구속력을 잃게 되어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던 것들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 술 취하는 유전자(였나요?)를 밝힌다는 사람도

오이디푸스콤플렉스가 강해

평소 여성분에게 안기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그것도 젊은 사람에게만..;;

그렇다면 평소에 생각하던 것을 분출한 것이니

이는 잘못인가요? 아닌가요?

잘 모르겠네요.

 

관련 글 몇 개를 적어왔습니다.

'0.3초의 진실. 이를 행하려면...'

'주역과 21세기 시청 완료.'

 

즉, 평소에 바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지

술에 취하든 사고를 당하든 사고를 목격하든

어떤 순간의 상황에서 제대로 된

최소 욕 먹지 않을 행동을 하는것은 확실한가 봅니다.

평소에 바른 생각을 가지고 살자.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말입니다.

 

PS

자신이 자살하도록 모든 장치를 완료해놓은 다음에

동물이나 바람, 얼음과 같은 것이 방아쇠를 당겼다면,

방아쇠를 당긴 그 놈이 살인자인가요? 아닌가요?

이건 조금 쉽네요.^^

by NoSyu | 2006/09/09 00:09 | in Thinking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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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방랑객 at 2006/09/09 00:20
그것만 조심할줄 알면, 과하게 취해보셔도 문제될 건 없다고 봅니다 ㅎㅎ
살다보면 가끔씩은 취해야 할 일도 생기니깐요
Commented by 너프 at 2006/09/09 02:49
'술김에'라는 말은 굉장히 비겁한 말이지요. 솔직해지려면 술 안마시고도 솔직해질 수 있는데, 경험상 술은 용기를 주는게 아니라 무모함을 주는거 같아요.
Commented by NoSyu at 2006/09/09 08:41
/방랑객/
반갑습니다.
살다보면 취할때도 있다라...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취해보고 싶을 때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 뒷감당이 두려워 그냥 넘기고 말죠.;;
Commented by NoSyu at 2006/09/09 08:43
/너프/
반갑습니다.
자신 속에 어떤 일을 하고 싶다고 느끼고 살다가 그게 술이라는 걸로 무모함까지 더해
그런 일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술김에'는 용서안되지만, 이상하게 언론을 보면 많이 용서되더군요.
'낮술 먹으면 애미애비도 못 알아본다.'는 말이 있는데,
애미애비 정도는 아니더라도 총리는 못알아보는 경우도 있으니..;;;;
Commented by NoSyu at 2006/09/09 08:44
이 글을 적고 나서 잠이 들기 전에 떠오른 생각이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살기에 술 취하는게 두려울까?'이더군요.
평소에 전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일까요?^^;;;
Commented by Laputian at 2006/09/09 10:24
..저는 사실 즐거운 생각들은 요즘에 하고있지 못하기때문에.. 술취하면 울다가 자살할것같네요. 나이가 아직 아니지만..^^
Commented by 무부 at 2006/09/09 11:41
저도 아직 그정도까지는 몸이 받지 않더군요 ㅡㅡ
Commented by NoSyu at 2006/09/09 15:25
/Laputian/
혼자 드시지마세요.
반드시 친구와 같이 마시면서 회포를 풀어야합니다...
Commented by NoSyu at 2006/09/09 15:25
/무부/
저도 아직.... 필름은 끊긴적이 없지만, 올려본적이 있어서....;;
Commented by 팔랑기테스 at 2006/09/09 20:15
음...저도 아직 그정도로 취한적이 없어서...
Commented by SungSaint at 2006/09/09 20:32
이제 슬슬 이오공감에 오를만한 글이 나와야 할 시점이다. 분발하셈. 이글루스 피플되면 부디 내 이글루를 추천해다오 ㅋㅋㅋㅋ
Commented by 케키야상 at 2006/09/10 02:48
저는 술취하면 졸리기부터 하는 사람이라, 참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네요. 정확히 30분자고 일어나는;;;
Commented by NoSyu at 2006/09/10 10:26
/팔랑기테스/
술은 적당히가 최고~!
Commented by NoSyu at 2006/09/10 10:27
/SungSaint/
이오공감에 오르는 즉시 그 글 삭제해야지..;;
이글루스 피플되면 서울 올라가야 하는거여?
KTX 특실 왕복에 리무진 대기까지 되어 있으면 해야지.ㅋㅋ
Commented by NoSyu at 2006/09/10 10:28
/케키야상/
저도 술 두 잔에 잠이 옵니다.
술 한 병에 잠이 깨죠.
빼갈 한 잔에 술이 깨더군요.-_-;;;
마시면 마실수록 정신이 맑아지니...;;;;
Commented by 주냉이 at 2006/09/10 21:48
술을 먹고 실수를 별로 안하는 편인데..내 자신의 기분이 안좋거나 생각이 삐뚤어져 있을때면 어김없이 실언을 하기 마련이더군요. 그러고 나면 아침에 후회만 잔뜩 하기 마련이구요. 평소의 생각이 왜 중요한지 알꺼같습니다.
Commented by mark at 2006/09/11 08:56
여기는 대기업 직장인이 별루 없으신가 보군요.. 원치 않게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만-_-; 정말 조심해야 하죠.. 잠깐사이에 실언할때도 있습니다. 몸은 어떻게든 조절이 되어도 입은..
Commented by NoSyu at 2006/09/19 19:44
/주냉이/
저도 동감합니다.^^
(이제서야 이 덧글을 보게 되었네요..;;)
Commented by NoSyu at 2006/09/19 19:44
/mark/
mark씨는 대기업 직장인이신가요?(와우~)
술을 마시면서 정신은 차려야 하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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