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3일
가로수에 목 매달려 죽은 시체를 보다
가로수에 목 매달려 죽은 시체를 보다
이 글이 적혀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Egloos에서 Textcube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글루스에 적은 글과 댓글, 트랙백, 이미지 모두를 옮겼습니다.
처음에는 이글루스에 글을 보존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글루스에 올린 자료는 미래에 이글루스 회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기에
남겨두는 것만으로도 황당한 일이 발생할 듯싶습니다.
따라서 전체 삭제를 생각하였지만, 인터넷 상의 링크 전부를 수정할 수 없기에
각 글마다 이사한 곳으로 딥링크를 남기고자 하였습니다.
글 읽기에 불편함,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로수에 목 매달려 죽은 시체를 보다
이 글이 적혀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by | 2006/12/13 22:20 | in Life | 핑백(2) | 덧글(17)










... .그리고 꿈을 제가 조정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 꿈과 관련된 황당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이 꿈을 꾸고 난 그 다음날에 시체를 보게 된 것이지요.'가로수에 목 매달려 죽은 시체를 보다'꿈과 미래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 맞겠지만, 그래도 신기하더군요.^^;; 비틀즈의 에스터데이를 꿈 속에서 작곡하였다고 합니다.또 꿈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 ... more
... 대로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하는군요. 무어라 할까요. 많이 답답합니다. 예전에 저는 길거리에서 자살한 사람을 직접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가로수에 목 매달려 죽은 시체를 보다' 그 때 그 시체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 중에 하나가 '왜 당신은 자신을 죽여 아이에게 큰 충격을 주는가?'였습니다. 사실 그 시체는 제 ... more
3년 전이 생각나는군요.
성적표를 받고 모의고사보다 30점 이상 떨어진 성적을 보고 '죽자!'라고 생각했으나
'죽어? 우습군. 어떻게든 일어나겠다.'라고 마음먹었지요.
물론 그만큼 시간이 조금 걸렸기는 했습니다만....
3년 후 오늘 그 할아버지께서 그 때 생각이 옳다는 것을 가르쳐주셨군요.
"할아버지.. 전 어떻게든 살아서 일어날겁니다."
언능 추스리시길 바라고..
할아버님도 좋은 곳에서 편히 잠드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자살'이란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진짜 남들 말하는것 처럼 죽을 용기로 세상을 더 살아보겠다는 것입니다.
하하하하 열심히 잘 살아요~
예.. 이제 대충 추스렸습니다.
이제 자야죠..^^
그래요.. 열심히 잘 살아요~^^
다른것보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
시체라니.. 정말.. 저라면 어떻게 했을지 상상도 안가는군요...
누군지도 모르고,
무슨 일로 숨을 끊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겠습니다..
흔치않은 일이죠.;;
저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
좋은 곳에 가셨을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런 것인 줄 알았는데,
주변 분위기와 형체와 냄새가 아니라고 말해주더군요.
글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어...;;;
자살이란게 모든 일의 해결책이 될 수 없고 또한 해선 안되는겁니다만.. 대체 무슨 괴로운 사연이 있으셨으면 그렇게 스스로 목을 매다셨을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셨군요.
저도 그렇게 믿고 싶었는데 확실히 보았고 냄새도 맡았고 경찰도 불렀기에
그럴수가 없네요.
어떤 괴로운 사연이시기에 그러신지.... 참........
그 아이랑 nosyu님이 많이 놀라셨겠네요.
저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자살하는 사람들이 죽을 장소를 찾을 때 다른 사람이 발견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죽는다고 하던데. 그 할아버지가 어쩌면 nosyu님에게 고마워하고 있을지 몰라요.
그렇군요.
그러나 최초 발견자가 그 아이라서 오히려 불쌍해지는군요.
그냥 도로 옆 산에 해도 보일텐데,
가로수라서 사람들이 받은 충격이 더 컸죠.
고마워하고 있다면 다행이네요.^^
죽고 싶지 않지만 삶보다 죽음이 더 편하다고 느끼셨어야 하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씀 잘 하시네요.^^
이제 그 곳을 지나가도 별 생각이 없네요.
다른 사람들도 별다른 감흥없이 말이죠.
(모르는 일이니 당연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