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19일
게임들이 도착했어요~
저번 주 일요일에 주문한 게임이
오늘 도착하였어요~

떨리는 마음이라 사진들이 다 흔들렸어요.;;
(실제는 잘 못 찍어요.OTL...)
박스를 개봉하였습니다.

제가 산 것은
'포가튼 사가'
'창세기외전 2 : 템페스트'
'대항해시대 외전'
'신세기 에반게리온 : 아야나미 레이 육성계획'
'파랜드 택틱스 FX + 1,2 합본'입니다.
그런데 파랜드 택틱스 1,2 합본이 왔더군요.
연락하니 실수라며 FX를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랜드 택틱스 1,2 합본을 제외하고 뜯어보았습니다.

포가튼 사가는 엄청 단순하네요.
하지만 제가 왜 이 제품을 샀느냐?하면
현재 저는 어스토니시아스토리 R과 화이트데이를
패키지로 들고 있습니다.
그 이후 패키지의 로망이라는 세트가 나오더군요.
구입하려고 했으나 5만원 가량하는 가격에 OTL을 찍고 말았지요.
그러다 포가튼 사가의 음악이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둠에서 돌고있는 포가튼 사가는
음악파일이 PAK파일로 압축이 되어 풀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예전 버젼의 제품을 사서 시디 립핑을 결심했습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시디 인식도 잘 됩니다.^^

지금 잘 듣고 있죠.^^

실제로 이 음악을 위해서
이번에 게임을 산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것도 눈에 보여서 사게 된 것이지요.^^

'창세기외전2 템페스트'입니다.
해당 제품 역시 FF7처럼 한(?)이 있습니다.
예전 제 컴퓨터로는 이 게임이 돌아가지 않더군요.
아니.. 정확하게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실행은 되었으나 엄청 불안하더군요.
그래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중도하차했습니다.
그 후 언제는 반드시 엔딩을 제대로 보겠다고 다짐을 하였지요.
그런데 아직도 안 보게 되는군요.^^

뒤에 보니 흠집이 나 있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오! 위 화면과 함께 나오는 음악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예전에는 참 멋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초라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역시 시디 인식이 잘 됩니다.

다음은 '대항해시대 외전'입니다.
이 게임은 한(?)은 없습니다.
예전에 친구 풀백업시디로
음악과 함께 엔딩을 모두 보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왜 구입했느냐?
일종의 욕심 때문입니다.
현재 저는 대항해시대 시리즈가 몇 개 있습니다.
(주얼이지만..;;;)
여기에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500원 주고 구한 대항해시대 3 정품박스입니다.

비록 중고라서 시디가 조금 긁혀있기는 하지만
인식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제가 재미있게 즐긴 게임을 소장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외전을 구입한 것입니다.
다른 제품은 모두 품절이었지만 외전만이 아니더군요.^^

기념으로 립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OGG로 했는데 정품을 샀으니 FLAC로 올렸죠.^^

인식 역시 잘 되는군요.^^

마지막으로 '레이 육성 계획'입니다.
전 에반게리온에 대해 거의 모릅니다.
중학교 때 해당 애니(만화? 게임?인지 모르겠군요.)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대충 내용만 들었을 뿐 입니다.
남자 주인공이 있고,
여자 둘이 있으며,
이 세 명이 로봇을 움직이고,
남자 주인공 아버지가 대장이다.
(지금도 이 정도 정보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게임을 샀냐? 하면
이 게임에서 재미있는 기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여자 주인공인 레이에게 말을 가르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대화를 나눌 때 가르쳤던 말이 나오더군요.
프린세스 메이커 2 이후 육성게임은
패턴이 비슷하여 식상했으나
이 게임은 저 기능 하나로 제 기억에 오래 남았죠.
그 덕분인지 이 게임에서 다른 것,
음악이나 스토리나 그림등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겉표지에 보면
'4장의 미공개 고급 브로마이드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정작 구성은 시디와 메뉴얼뿐이군요.;;;;
예전에 에반게리온을 소개해준 친구가 등교길에
강철의 걸프렌드의 패키지 구성을 예로 들면서
국산 게임의 패키지가 가야할 길에 열변을 토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런데 이제는 외국산도 별 수 없는 듯...;;;;
(오히려 사기를 치고 있으니..;;-__-)

이것 역시 시디 인식은 잘 되네요.^^
파랜드 택틱스는 나중에 FX가 오면
그 때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총 5개의 게임을 30,030원에 주고 샀습니다.
제법 싸게 산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예전 게임을 사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일종의 면죄부입니다.
예전에 백업시디나 다운로드를 통해
여러 게임을 받아 즐겼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지만..;;)
전에 몇 달치 용돈을 모아 산 게임이
재미없어 허무했던 경험에
테스트해서 재미있으면 게임을 산다라는
이상한 생각 때문이죠.
그러나 이제는 품절이라는 이름에 못 사는게 많습니다.
(플러스와 스카드잼이 그렇죠.)
그래서 정말 아쉽고 미안하네요.
이럴 때 저의 이중성을 보는 듯 하여 재미있습니다.^^
습관적으로 불법하는 나와
거기에 괴로워하며 면죄부를 찾는 또 다른 나.
아무튼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자면 간단합니다.
'제가 주문한 게임이 왔어요~'
^^
참조
포가튼 사가
창세기외전 2 : 템페스트
대항해시대 외전
신세기 에반게리온 : 아야나미 레이 육성계획
파랜드 택틱스 FX + 1,2 합본
# by | 2007/01/19 20:52 | in Game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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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광팬이시군요.^^
궁극갑빠라..;;;;
전 처음에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당황스러웠다는...;;;
훈훈한 소식~^^
명작은 명작이지.^^
네.. 소장용이죠.
그 덕분에 집에 해보지 않은 게임이 수두룩..;;;
반갑습니다. 처음 뵙는 듯 싶네요.^^
포가튼 사가는 아직 제가 엔딩을 못 봤습니다.
그러나 음악을 다시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비탈길씨는 레이팬이신가요?^^
템페스트 엔딩은 언젠가는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크.. (저도 창세기전 매니아라;)
..그나저나 저 500원짜리 대항해시대3로 또 염장을 지르시는군요..-_-; ㅠㅠ
제가 보기에는 방랑객씨가 염장인 듯..;;;
서풍부터 볼까 했는데 ALT+TAB이 안되는터라 포기하고 템페스트부터 해야겠어요.;;;
도합 30,030원입니다.^^
파랜드택틱스도 1, 2 정품으로 모두 가지고 있다가 그것도 다른분께 결혼전에 짐 줄이려고 게임팔때 팔어버렸지요. 지금은 2만 쥬얼로 하나 가지고 있는중..^^
저가판 패키지가 있었나보네요.^^
전 그걸 못 구해서 쥬얼을 간신히 구했죠.^^
그 많은 패키지를 파셨다는 것을 보니 게임 매니아이셨나봅니다.^^
파랜드택틱스도 모두 정품을 가지고 계셨다니....^^
네.. 쥬얼은 매뉴얼이 없으니 조금 허전한 감이 있더라구요.^^;;
네... RSS등록했으니 계속 구경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