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19일
271번 실패했는가? 그럼 272번째 도전하라.
오늘 문득 예전에 들었던 기사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어떤 할아버지께서 운전면허에 도전하셨는데,
그 도전횟수가 200번을 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횟수를 도전하셨지만,
번번이 낙방하신 할아버지는
포기하지않고 계속 도전하시더니
결국에는 합격을 하셨다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해당 기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70대 노인 272번만에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
정말 대단한 할아버지죠.
그런데 이와 같은 얘기는 많이 듣습니다.
제일 유명한 얘기가 '살바르산'일 것입니다.
매독 치료제로 유명했던 이 약은
에를리히가 606번의 실험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606호'라고 불렸답니다.
그 외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있음에도
제가 해당 기사를 기억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소식을 전달하던 기자는
마지막에 외신에 적혀진 말을 인용하였습니다.
정확히 무슨 말인지 기억나지 않으나 뜻은 이러했습니다.
"그대 인생에 271번 도전하여 실패한 것이 있는가?
그럼 272번째 도전하라."
많은 횟수를 실패했다하더라도
그 다음번 횟수에 도전하라는 주문.
그 때 크게 와닿은 글이라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271번째까지 도전한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부끄럽네요.
참조
# by | 2007/05/19 15:37 | in Apothegm | 트랙백 | 덧글(1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그러고보니 근성가이네요..ㅋㅋ
이건 열 번이 아니라 272번이라...ㄷㄷ^^
그러고보니 그 말도 있었네요.^^
잘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영상이 있네요.
頭文字-K씨 덕분에 예를 하나 더 찾았습니다.^^
아.. 그 분도 계셨죠.^^
덧, 왜 암울하게만 생각될까요...
저도 달라요.ㅜㅜ
어떤 사실에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사람마다 다른 듯 싶더라구요.
저도 어떤 글을 읽고 다른 분과 다르게 받아들인 적이 있습니다.
진정한 근성가이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