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2일
2007/10/22 사진만 남은 교토고쇼(京都御所)에서의 기억
'2007/10/22 교토고쇼(京都御所)에서 사고를 치다.'를 이어갑니다.
★ 09시 50분
교토고쇼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는 곳에서 앉아 기다렸습니다.
그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옆을 보니 기념품을 팔고 있더군요.
그래서 기념품 두 개를 구입하였습니다.
※ 기념품 : ¥600
★ 10시 00분
가이드를 기다리는 동안 TV에 나오는 교토고쇼에 관련된 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10시가 되자 가이드가 나타나셔서 사람들과 함께 이동을 하였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 줄 알고 들어갈 때 찍지 않았는데,
가이드가 사진은 마음껏 찍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가방 속에서 디카를 꺼내 손에 들고 다녔습니다.^^
신기한 것 이것저것을 찍다보니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도 필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OTL....

건물 안에도 역시 특이한 지붕이 보였습니다.^^

건물 안에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학과 호랑이가 보이더군요.^^




계속해서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기둥과 문이 전부 주황색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후에 가이드가 여기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만,
무슨 이유에서 이 색깔로 칠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OTL....

밖에서 보았던 문입니다.




문 안으로 커다란 건물이 보였습니다.


건물 앞에는 이처럼 나무 두 그루가 있더군요.
그런데 둘의 생김새가 달라 조금 이상했습니다.

역시 밖에서 보았던 문이 보였습니다.

저 건물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사진을 보니 이렇게 생각이 납니다.
'저 곳은 예전에 텐노의 보물을 두었던 창고입니다.'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가이드는 이 장소에서 주황색에 대해 얘기하시더군요.

계속 참관을 하다가 왼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제법 큰 건물이 보였습니다.



이 건물 안 조형물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왜 필기를 하지 않았을까??ㅜㅜ)

이곳에 있는 나무 하나는 점집을 나타내는 나무와 비슷하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우습더군요.^^
정확히 어디에서 얘기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아마 이곳이 맞는 듯싶습니다.
가이드의 설명 중 하나가 옛날에 공을 차며 놀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을때는 별 생각없이 넘겼으나 만화책을 보니 해당 내용이 나오더군요.

그 남자! 그 여자! 10권 108쪽
저 내용을 보자 가이드의 설명이 생각났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갑니다.







조금 더 가니 오른쪽에 정원이 보였습니다.
과연 텐노가 살던 곳답게 아름답게 잘 꾸며져있더군요.


저 지붕에 대해 설명한 듯싶습니다만, 기억이 없습니다.ㅜㅜ
그나저나 같이 다니던 사람들이 대부분 서양사람인지라
여기가 일본인지 미국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특히 사진에 찍힌 선글라시 낀 아저씨. 스미스 요원인 줄 알았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정원이 보입니다.

정원에서 무슨 소리가 나기에 무엇인가 싶어 살펴봤습니다.
처음에는 저 분들이 모형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일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문득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아름다운 곳인데 그 곳을 만들기위해 저 분들이 애를 쓰시는구나.'
조금 이상한 생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나무가 아주 울창하게 잘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또 다른 건물 안에 그림이 있었는데, 문에 그림이 그려져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만약 우리집 문에 그림이 그려져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생각해봤습니다.^^


이제 교토고쇼를 한 바퀴 돌고 마지막 장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서 가이드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인사를 나눈 후 교토고쇼를 나왔습니다.
이번 여행에 있어 유일하게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다닌 곳입니다.
그런데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어 필기를 하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아니면 시간이 넉넉했던 그 날 저녁에 필기를 해야하는 것이었는데,
사진을 보면 기억이 떠오를 것이라는 생각에 필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되어 사진 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에 가이드와 같이 갈 경우 사진은 즉석에서 필기는 그 날 저녁에 하여
두고두고 보고 기억이 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만약 교토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시간에 맞춰 교토고쇼에 예약을 하고 구경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교토에는 다른 좋은 장소도 많지만,
아무래도 옛날 텐노가 살았던 곳인만큼 정말 좋습니다.
다만 설명은 일본어와 영어밖에 없으니 언어의 압박이 조금 있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실지 모르시겠다면 영어를 선택하세요.
일본어는 현지 일본인을 상대로 하기에 말을 빠르게 하거나 그들만의 언어를 쓰겠지만,
영어의 경우 미국인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도 상대하기에
어속도 느릴뿐더러 쉬운 단어를 골라 얘기하여 이해가 쉽습니다.
# by | 2007/12/22 16:01 | in Life | 트랙백 | 핑백(2)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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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과연 옛날 텐노가 살았던 곳답더군요.^^
이번 겨울 바로 달리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