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6일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오늘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인터넷에서 뉴스를 읽는데
일명 스팀 빡 돌게 만드는 말이 보이더군요.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http://news.empas.com/show.tsp/cp_yv/20080715n26949
관련기사입니다.
대통령 각하께서 독도 명기에 대해 저와 같이 말씀하셨다는군요.
저 말을 들으니 문득 몇 년동안 들어온 말이 생각났습니다.
"취지는 동의하나 왜 하필 지금이냐?"
레퍼토리가 변하지 않는군요.
여기에 푸른 기와에 사는 시간을 달리는 아저씨는 언론플레이라고 하는군요.
하긴 요미우리는 대표적인 일본 우파언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한 기사에는 우리나라의 조선일보와 같다고 하더군요.
(해당 기사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삭제된 듯싶습니다.)
전에 이런 얘기도 들었습니다.
일본 언론에 나오는 북한 얘기를 잘 보면
그 정보가 상당히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 그 때 언급한 예로
김정일 장남이 어디서 나타났는지 사진까지 찍어 확인한 기사로 기억합니다.
이 정도의 기사는 언론이 포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 정부에서 얻은 정보를 언론에 넘겨주어야지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더군요.
그 말이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얘기도 언론플레이라는 점은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 아저씨 말 믿는 것이 아마 처음이라는 생각이...-_-)
하지만 여전히 신뢰도는 떨어집니다.
여전히 갈팡질팡 자신이 무어라 말했는지도 모르고...
한심합니다.
헌법 66조에 이런 문구가 있군요.
②大統領은 國家의 獨立·領土의 保全·國家의 繼續性과 憲法을 守護할 責務를 진다.
- 법제처
②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 위키백과
만약 위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말 탄핵감이군요.
헌법을 대놓고 위반하는군요.
PS
사실 이런 글은 블로그가 아닌 다른 곳에 적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듯싶어 블로그에도 적었습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건이죠.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 by | 2008/07/16 00:26 | in Thinking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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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 왠지 남친에게 첫키스를 허용하는 아가씨나 할법한 부끄러운 대사라는 느낌이군요..
저 말이 사실이라면 말이지요..
어떤 여자가 밤길을 걷다가 강간범을 만났어.
강간범이 '이제 너를 강간할 것이다.'라고 애기하니 이 여자 왈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많고 많은 범죄 중에 그것을 선택했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사실이라면 답답하죠.;;;;
그럼 여기서 문득 스치는 의문은
"일본 우파 언론의 대표인 요미우리가 왜 저런 보도를 했을까?"
입니다. 아무래도 일본은 나라의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맘 먹은거 같습니다.
일본 정부에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했다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그 나라 언론은 자신의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데,
우리나라 언론은 자신을 위해 사는 듯싶어 아쉽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이 자신있게 사실이라고 얘기한 답변을 받았다는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679744
점점 어려워집니다.OTL....
그냥 IT면이랑 연예만 보는....(이전부터 대체로 그랬지만)
역사책에 언급되지않는 시대가 되기를 바랍니다.OTL....
어렵습니다.OTL.....
정확하게는 이렇게 불신인가 스스로 놀랍습니다.
여하튼 일본은 정말 시기 적절하게 시작하는 듯...-_-
기수련이나 했을테니 이거보단 나았을려나요..-_-
아.. 전 한국이 좋아서 돌아왔는데 오사카산 쥐 한 마리가
완전 뒷거래로 나라 팔아먹는 것 같은 기분이...
능력의 유무와 성실성.
여기서 제일 나쁜 케이스가 능력도 없으면서 성실한 상사...
제 기억으로 저런 상사를 만나면 밑에서는 뒤치닥거리만 한다고 하더니 딱입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쇠고기, 민영화, 환율, 대운하, 외교, 독도 등 별의별 곳에 손을 쓰고 있습니다.OTL....
안 들어가봐서 사실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어떤 글 보니 정정글이 안 올라온 채 인터넷 판에서 삭제됐다던데
그러면 종이판 신문에는 그냥 나왔다는 얘기라더군요.
한국에서 일본 신문 못 보게 한국 정부에서 압박 넣었다는 얘기도 돌고...
요즘은 임기 한 1년은 지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배짱인지도...
이 부분... 참으로 어렵습니다.
해당 기사를 믿자니 '일본의 조중동, 요미우리를 믿는거냐?'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해당 기사를 믿지 않자니 그간 신뢰가 없는 대통령이고 최근 막말하는 것에
('각국 정상들과 만났더니 고유가임에도 물가 5%밖에 오르지 않았냐면서 놀랐다고 하더라.'에서
이 사람은 당당해야할 때 굽실거리고 죽는 소리할 때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어린애인가 생각했습니다.;;)
재팬 후렌들리이기에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이상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OTL....
전 피로도만 따진다면 임기 4년이 넘은 듯싶습니다.
레임덕 어쩌구가 나올 때가 아닌가 할 정도...;;;;
만약 정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요미우리 쪽이 신빙성 있겠죠.
http://nosyu.egloos.com/4423121
살펴보니 아직도 네이버가 고소를 하지 않은 듯.....
그렇다면 평정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네요.;;;
마찬가지로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그 말을 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을 듯....
(그러고보니 최근 각하께서 대응을 하지 말자는 어투의 말을 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