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3일
던파(던전앤파이터) 이야기
imc84님이 던파(던전앤파이터)를 접으면서 적으시는 글이 있습니다.
'본격 던파 접는 포스팅 prologue : 부캐 정리&캐삭'
기획 연재 포스팅이라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더군요.
나름 던파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거의 대부분을 솔로 플레이만 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OTL....)
오늘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코를 치료하는 곳인지라 코 안에 약품을 뿌려 마취를 시키더군요.
그런데 그 마취약이 얼마나 독한지 12시간이 지난 지금도 마취 된것이 느껴집니다.;;;
덕분에 오후에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해서 던파를 즐겼습니다.^^
(대신 주말에는 못할 듯...ㅜㅜ)
따라서 오늘 이렇게 달린 김에 저도 던파 얘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 스크린샷은 언제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전 소환사 캐릭터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왼쪽 위를 보면 제 이름과 피가 나옵니다.
원래 저 곳에는 제가 공격하고 있는 몬스터의 정보가 나옵니다.
하지만 채찍질이라는 기술을 쓰면 제가 소환한 것의 정보도 나오더군요.
왜냐하면 채찍질이 소환물에게도 통하는 공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채찍질 후 제 캐릭터의 정보가 왼쪽 위에 뜨다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럼 자기 자신에게 채찍질을 했다는 뜻이더군요.
이게 그 유명한 SM이라는 겁니까?;;;;
던파가 18세 게임이라더니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요.;;;;;;(응?)


제가 가지고 있는 소환사 캐릭터 정보입니다.
소환사라는 직업이 정령이나 몬스터를 소환하여 그들이 공격하도록 하는 것이니
저는 소환을 하고 열심히 도망다니면 되더군요.
가끔 한 명 집중 공격하라는 명령만 내리면 끝...
그러다보니 방어구에 큰 관심이 없이 살았습니다.
대신 아바타를 게임 속 화폐인 골드로 살 수 있기에 하나씩 구입하고 있습니다.
비노슈 세트인가요?
그런 이름의 아바타를 전부 모으면 피격 시 몬스터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현재 다섯 가지 모두 맞췄습니다.^^


이 캐릭터는 그래플러라는 직업입니다.
잡기 기술을 많이 쓰는 캐릭터입니다.
친구가 이 캐릭터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레벨도 올려주고 금고도 업그레이드 해주는 등...
정말 고생이 많았죠.ㅜㅜ
덕분에 현재 제일 높은 레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바타는 역시 골드로 구입하다보니 통일되지 않더군요.
그래도 나름 예쁘게 잘 나온 듯싶습니다.^^

그러고보니 몇 달만에 던파에 들어가서 플레이 하니 아이템 뽑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실행하니 유물이라는 아이템이 뜨더군요.
던파를 즐기던 룸메이트가 유물 아이템 한 번 보고 싶다고 했지만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별 생각없던 저는 갑작스럽게 얻게 되었습니다.;;;;
오라 실드 스킬이라는 것이 소환사에게 없는 것으로 보아 다른 직업용인 듯싶습니다.
새로 키우고 싶은 생각도 없고 판매는 상당히 귀찮은지라 창고에 쌓아두고 있습니다.^^;


던파는 친구가 100일 휴가를 나왔을 때 처음으로 하였습니다.
군대에서 게임 잡지를 보면서 가장 하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그 때 가입을 하고 만든 캐릭터가 저것입니다.
이름을 조금 이상하게 지었는데 이는 NoSyu를 읽을 줄 알았지
알파벳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읽는 그대로 적었던 것입니다.
소울브링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그리 재미를 느끼지 못해 플레이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 나름 고레벨인지라 가끔 플레이 하는 캐릭터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바탕화면의 아이콘과 파일입니다.
이산수학 시간, 발표를 하는데 교실 컴퓨터가 고장이 났더군요.
마침 제가 노트북을 들고 갔었기에 제 노트북으로 연결해서 발표하였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제 바탕화면이 프로젝터에 비춰질 때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던파 소환사 스킬.ㅋㅋ'
학기 중에 잠깐 잠깐 플레이를 한지라 스킬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기억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따로 txt 파일을 만들어 필요할 때마다 보았던 것이지요.
덕분에 제가 있는 서버 홍보도 했습니다.;;;;
적고 보니 조금 허무하네요.^^
역시 게임은 그냥 즐기는 것이 가장 편한 듯싶습니다.OTL...
# by | 2008/07/03 00:03 | in Game | 트랙백(1) | 핑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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